성인 ADHD 증상 약물치료 효과 부작용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는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입니다. ADHD가 있는 사람들의 증상은 크게 부주의함과 과잉행동/충동성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증상을 동시에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이 중 한 가지만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과잉행동이나 충동성이 없는 ADHD는 조용한 ADHD라고 하며 ADD(주의력 결핍 장애)라고도 불립니다.

ADD의 경우 충동성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진단을 받지 못하거나 진단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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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인 ADHD의 증상

 

ADHD는 발달 장애이므로 어린 시절에 처음 나타나고.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과잉행동은 성인이 되면서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부주의는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주의, 과잉 행동, 충동성이 성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린 시절 증상에 비해 훨씬 더 미묘한 경향이 있습니다. 성인 ADHD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부주의로 인한 세부 사항에 대한 관심 부족으로

직장에서 업무성과가 좋지 않음
오래된 작업을 마치기 어렵고 새로운 작업을 시작
우선순위를 정하는 능력과 조직능력이 부족
계속해서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잘못 두는 건망증
가만히 있기 어렵고 불안함과 초초함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고 대답하기 어려움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기분변화가 급격함
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스릴을 즐김 (과격 운전)

 

 

 

위 문제가 최근에 발생했고 과거에 규칙적으로 발생하지 않았다면 ADHD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ADHD가 성인에게 처음으로 발병할 수 없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문제가 있었는지 기억하기 어렵다면 학교 생활기록부를 확인해 보면서 전문가와 상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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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인 ADHD 약물치료

 

ADHD 진단과 약물치료를 위해서는 정신과에 방문해야 하고 간단한 ADHD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ADHD 치료에 허가된 의약품은 메틸페니데이트, 리스덱삼페타민, 덱삼페타민, 아토목세틴, 관파신 5가지가 있습니다. ADHD 치료약은 영구적으로 치료할 수는 없지만 약의 효력이 있는 시간 동안 집중력을 높이고, 충동성을 줄이며, 차분함을 느끼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연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약은 매일 복용해야 하지만, 어떤 약은 학교가 있는 날에만 복용할 수 있습니다. 약이 여전히 필요한지 평가하기 위해 가끔 치료 중단이 권장됩니다.
ADHD 약은 어린이에게도 사용할 만큼 인체에 안전한 약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마약류로 분류되기 때문에 병원에서 처방받은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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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콘서타 부작용

 

ADHD 치료약 중 대표적인 메틸페니데이트 계열의 콘서타가 있습니다. 콘서타의 경우 처음 정신의학과를 방문하여 하루 1정 18mg을 처방받습니다.

콘서타 약효의 지속시간은 8~10시간 이고 수면시간을 고려햐여 복용해야 수면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ADHD의 경우 매일 같은 시간에 알람을 맞추어 규칙적이게 약을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콘서타를 복용하면서 증상변화를 보고 1주 간격으로 용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용량은 72mg까지 증가시킬 수 있고 이상반응이 있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투약을 중지하거나 용량을 감소해야 합니다.

약효를 느낄 수 없다면 다른 계열의 ADHD약을 복용하면서 치료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콘서타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심각한 부작용이 없지만 부작용이 계속되면 의사에게 상담받아야 합니다. ADHD 치료약 콘서타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긴장, 수면 장애, 식욕 부진으로 인한 체중 감소, 현기증, 메스꺼움, 구토, 두통, 입마름 등이 있습니다. 
또한 콘서타는 혈압을 높일 수 있으므로 평소 혈압문제가 있다면 정기적으로 혈압을 체크 해야 합니다.
또한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혈류 문제 징후(차가움, 무감각, 통증 또는 피부색 변화),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비정상적인 상처, 심장의 불규칙적 두근거림, 우울감, 시력 변화(예: 흐릿한 시야) 등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