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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 임산부 엽산 많은 음식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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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9 식품

 

1. 임신 중 엽산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

 

임신 전과 임신 중에는 엽산을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아기를 갖기 위해 엽산을 복용해야 하는 이유는

엽산은 비타민 B군으로 비타민 B12와 함께 유전자

발달과 세포 성장을 돕기 때문입니다.


아기의 뇌와 척수는 임신 첫 12주 동안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엽산은 태아의 이분척추증 및 무뇌증과 같은

치명적인 뇌질환과 신경관 결손의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새로운 연구는 또한 임신 전에 엽산을 섭취하면 저체중아

출생 가능성을 줄인 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임산부 1,000명 중 1명은 신경관에 문제가 있는 아기를

낳습니다. 하지만 엽산(하루 400 마이크로그램)을 추가로

섭취하면 그 위험을 7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많은 여성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엽산을 투여하는데

임신 준비하기 3개월 전에 더 일찍 엽산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부 의사들은 임신 기간과 모유 수유 기간 동안 엽산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입덧으로 엽산을 알약으로 섭취가

역하게 느껴지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엽산은 과일이나 채소를 통해 천연으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 섭취하면 좋은 8가지 엽산이

풍부한 식품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엽산 음식엽산 영양제

 

 



2. 엽산이 많은 음식 8가지

 

비타민 B9


1. 시리얼 – 시리얼은 임산부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임산부에게 유익합니다.

당분함량이 낮고 통곡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첨가물이

최소화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2. 오렌지 주스 – 오렌지 주스에는 비타민C와 엽산이

풍부하지만 포도당 부하가 높으므로 일일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완두콩 –  완두콩은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여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백질 함량과 엽산 함량이 높고 혈당 조절에  좋습니다.

 

완두콩



4. 시금치 – 시금치 잎이 짙으면 엽산이 풍부합니다.

5. 브로콜리 – 영양분을 유지하기 위해 쪄 먹습니다.

6. 바나나 – 바나나는 비타민 b6,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해 특히 입덧하는 산모에는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을 생성하여 구토를 억제시켜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나나는 100g당 80kcal로 다른 과일에 비해

열량과 당분이 높으므로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합니다.

 

까져 있는 바나나

 

7. 토마토 – 토마토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혈액을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어 태아 발육에 꼭 필요

한 식품입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으며 피로 해소와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8. 키위 – 키위에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불량, 변비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해 소화 기능이 떨어지므로

식이섬유의 적절한 섭취가 중요합니다.

 

접시에 담긴 키위

 

 

 


 

 

3. 임산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5가지


비살균 유제품 –  해외에서 직접 구입한 연성 치즈 등의 유가공품은 반드시 살균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저온에서도 자랄 수 있는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균'에

임산부가 감염되면 유산과 조산의 위험이 큽니다.

모든 식품은 가열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요거트

 


냉동 참치류 – 다랑어류와 심해성 어류에 존재하는

'메틸수은'은 먹이사슬을 통해 농축되는데 임산부가

과잉 섭취하면 태아의 중추신경계 발달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참치통조림'의 경우 논란이 있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주일에 400g까지는 먹어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참치회참치 통조림


날 음식과 익힌 육류 –  동물 분변에 오염된 채소, 날고기,

덜 익힌 육류를 임산부가 섭취할 경우 포유류, 조류 등의

장 속에서 기생하다 분변 하는 '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며, 태아의 사산, 유산, 기형이나 발육지연 등

의 증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알코올 –  임신부의 과음은 태아알코올증후군

(fas, fetal alcohol syndrome)이라는 발달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임신부가 술을 마실 때마다 태아는

알코올에 노출되는데, 알코올은 신경세포의 발달을

직접적으로 방해하고 결국 뇌와 신경계에도 영향을

줍니다. 자궁 내의 태아는 알코올을 분해할 있을 만큼

발달하여 있지 않으므로, 임신 기간에는 금주합니다.

 

와인 쇼핑하는 여자


커피 2잔 이상 –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철분이나

칼슘이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태아의 성장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 300mg 이상의 카페인을

먹을 경우 태아의 생식능력이나 신경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하루 2잔 이하로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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